컨텐츠 바로가기
미투데이 보내기
twitter 보내기
Facebook 보내기
공지사항 KIST 개원 52주년 기념식 축사 보기
제목 KIST 개원 52주년 기념식 축사
작성자 연우회 첨부
등록일 2018-02-12 조회수 537

 

  

축 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IST 연우회장 오명환입니다. KIST의 쉰 두 번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오늘을 축하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전임 장관님과 과학기술계 원로 여러분, 그리고

각 국 외교사절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년도에 저는 KIST2017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진중하게 고민해 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 KIST가 일궈낸 성과에 대해 돌아보니

역시 KIST.”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원장님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지난해에도 많은 훌륭한 연구논문과 특허가 나오고

특히 기술 사업화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 주어서

초창기 KIST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에 기여 했던 역할과 우리 시대의 영광이 떠올라 매우 흐뭇했습니다.

 

마침 초대 소장이신 최형섭 박사님의 흉상이 제작되어

오늘 제막식을 가진다고 하니 더욱 뿌듯합니다.

최형섭 박사님의 생전 말씀처럼

올해 52주년을 맞는 KIST는 시간을 초연한 연구로

국가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창조적 원천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그 성과를 확산한다.”

우리 KIST의 설립목적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오늘 KIST

기적을 넘어 국민 속으로!” 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기쁜 말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저마다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특히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말입니다.

 

여기 계신 선배님들을 비롯하여

젊음을 바쳐 국가와 기관의 발전에 노력해 온 우리들이 한사람의 연구자이자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생각하건대 KIST가 우리와 같은 뜻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하고 우리와 우리의 딸 아들, 손녀 손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주겠다는 다짐으로 들립니다.

 

세상은 하루하루 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는 두려움을 느낄 정도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과학기술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과학기술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KIST는 이 변화를 주도해야 합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몽테뉴가 아메리카 인디언 추장을 만나

당신의 특권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이때 추장은 전쟁이 일어났을 때 맨 앞에 서는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KIST의 역할이자 특권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 입니다.

 

불확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KIST는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맏형이자 리더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누구보다 더 멀리 앞을 보고 누구보다 더 먼저 앞장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KIST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KIST 연우회도 항상 KIST를 응원하고 힘이 되겠습니다.

 

KIST의 창립 5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2. 9.

KIST 연우회장 오명환

목록
KIST 공지사항 게시판 이전글 다음글 정보 보기
이전글 창립 52주년 기념식 초청장
다음글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